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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구츠, 사회복지시설 사무용가구 지원
- 지역사회 위한 사회공헌활동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시는 사회적기업 ㈜구츠와 함께 사회복지시설의 열악한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사무용 가구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구츠와 1일 서울시청 5층 공용회의실에서 ‘사무용 가구’ 기부전달식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에는 김인철 서울시 복지본부장, 유인수 ㈜구츠 대표, 정연보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시는 173점의 사무용 가구(4200만원 상당)를 ㈜구츠로부터 제공받아 서울시 소재 19개 사회복지관 및 기초푸드뱅크 마켓의 노후된 사무용가구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겨울용 어그부츠 500족(6000만원 상당), 2016년 여성구두 2690족(8000만원 상당)을 서울시에 기부한 바 있는 ㈜구츠는 복지현장의 수요를 파악해 다양한 기부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구츠는 정수기, 공기 살균기 등을 생산ㆍ판매하는 기업으로 경력단절여성,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고용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유인수 ㈜구츠 대표이사는 “우리는 매년 판매금액의 일정 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는 시스템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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