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한국인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호주오픈 4강에 진출한 정현이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정현은 손석희 앵커에게 “호주 오픈 당시 사용한 라켓이다. 선물로 가져왔다”며 라켓을 건넸다.
[사진=JTBC 뉴스룸] |
이에 손석희 앵커는 깜짝 놀라며 “주시는 거냐. 정말이냐. 영광이다. 제가 받아도 되냐”고 재차 물었고, 정현은 “제가 주는 거라 받으셔도 될 것 같다”며 웃었다.
라켓을 받은 손석희 앵커는 “김영란법에 저촉되지 않는지 체크하겠다”며 “영광입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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