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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태영 수원시장, 복지여성 공약이행률 ‘100점’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염태영 수원시장이 공약한 민선 6기 100대 사업 중 복지여성 분야가 100점 만점을 받았다.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는 31일 ‘민선 6기 시민과의 약속 평가보고회’를 갖고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100대 약속 사업중 완료되거나 정상궤도를 달리고 있는 사업은 99개다.

지난해 말 기준 100대 약속 사업 중 현재 83개 사업이 완료됐다. 16개 사업은 진행중이다.보류사업은 1개다. 분야별 사업 이행률은 ‘복지여성’ 100%, ‘자치교육’ 94.2%, ‘일자리’ 80%, ‘환경교통’ 80%, ‘안전도시’ 61.5%였다.

31일 수원시청에서 민선6기 시민과의 약속 평가보고회가 열렸다.[사진제공=수원시]


중장기적 추진 장기 검토 사업·대규모 건립사업·민자사업이 포함된 ‘안전도시 분야’는 다른 분야보다 이행률이 다소 낮았다. 유일한 보류사업은 ‘서수원 종합병원 조기 유치’다. 이 사업은 수원시 자체 행정력으로 추진이 어려워 ‘보류’로 결정됐다.

염 시장은 “민선 5~6기 동안 추진한 ‘중장기 발전과제’들이 최근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좋은시정위원회가 앞으로도 변함없이 ‘시정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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