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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왕시, 우체국 물류지원단 단기근로자 180명 채용
[헤럴드경제(의왕)=박준환 기자]경기도 의왕시 일자리센터는 지난 24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의왕시 일자리센터 대회의실에서 우체국 물류지원단 단기근로자 채용 상설면접을 실시, 총 180명을 채용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채용 행사는 (재)우체국물류지원단 안양물류사업소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늘어나는 우체국 택배물량 처리에 필요한 근로자를 채용하기 위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300여명이 몰렸으며, 20대 청년에서 은퇴한 중장년까지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참여했다. 면접 결과 총 180명이 합격했으며, 앞으로 안양물류사업소 물류센터에 배치돼 택배물량 처리를 담당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2월5일부터 12일까지이며, 직무내용은 우체국 소포구분 및 택배분류 작업이다. 근무형태별 모집인원과 임금은 ▷중근 85명(13시~23시) 일급 7만5300원, ▷야근 95명(23시~08시) 일급 8만6595원을 각각 지급받게 된다.

한편, 시는 매년 명절을 맞아 단기근로자 채용행사를 진행하여 청년층을 비롯하여 400명 이상의 실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활성화하여 더 많은 일자리 발굴과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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