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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콘텐츠진흥원 대만게임쇼 2018 중화권 진출 ‘박차’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는 지난 25∼26일 양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대만게임쇼 2018에 참가했다고 30일밝혔다. 경기도 게임기업 7개사의 대만과 중화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B2B관에서 경기도 공동관을 운영했다.

참가 7개 기업 ㈜뎀코퍼레이션, ㈜에이엔게임즈, ㈜스카이피플, 맘모식스, ㈜볼트홀, 비엔에프게임즈, ㈜투락은 이번 행사에서 모바일 게임, VR 게임, 웹 플랫폼 기반 게임 등을 선보여 현지 시장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만게임쇼 2018에 참가한 경기도관 전경[사진제공=경기콘텐츠진흥원]

대만게임쇼는 대만의 대표 게임 행사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중화권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게임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최근 높은 성장세를 견지하고 있는 대만게임쇼는 B2B존을 통하여 매년 많은 비즈니스 계약 체결이 이루어지고 있다.

경기도는 역량 있는 경기도 게임기업과 함께 올해 최초로 참가했다. 이들 업체는 대만 및 중화권 퍼블리셔와 미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논의했다. 2827만 달러 수출계약추진액이 달성됐다.

오창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올해 범중화권과 동남아시아를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며 “하반기 챌린지 마켓 프로그램을 통해 동남아시아 신흥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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