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송파구,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운영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1월31일부터 2월2일까지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15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송파구민으로 정기적인 소득이 없고 사업 참여 배제 사유가 없는 신체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구는 지난 2014부터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과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지원 사업을 실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여성대상 범죄를 예방효과 뿐 아니라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해 1석2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현재 2인 1조로 관내 25개 동에서 여성ㆍ청소년 동행귀가, 취약지 순찰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는 1만969명에 안전한 귀가를 지원했으며, 안전 취약지역 순찰도 4212회 실시한 바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 오후 10시~오후 12시, 화요일~금요일 오후 10시~새벽 1시이다.

여성안심귀가서비스 지원을 원하는 여성과 청소년은 지하철역 또는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송파구 또는 다산콜센터, 서울시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안심이 앱’으로 신청하면 바로 동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