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기재부,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 민간합동 점검회의…정부지원+규제개선 방안 찾는다
[헤럴드경제=이해준 기자]기획재정부는 올해를 혁신성장의 가시적 성과가 창출되는 해가 되도록 ▷초연결 지능화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핀테크 ▷에너지신산업 ▷스마트시티 ▷드론 ▷자율주행차 등 8대 선도사업 추진을 가속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29일 고형권 기재부 제1차관 주재 아래 드론을 주제로 혁신성장지원단, 관계부처ㆍ기업인ㆍ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회의를 가진데 이어, 2월까지 주제별 간담회를 갖고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논의하기로 했다.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이 29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 민간합동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점검회의에서는 8대 선도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제도개선 과제, 예산 및 세제 지원사항 등을 집중 점검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장애가 되는 요인들을 끝까지 파고들어 해결책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29일 열린 첫번째 회의는 드론산업 관련 관계기관 및 전문가ㆍ업계 대표들과 함께 관련 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1부에서는 국토부와 산업부 등 관계부처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우정사업본부, 한국전력 등 관계기관과 함께 드론산업 육성 추진상황, 공공분야의 수요창출 성과 및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2부에서는 손에 잡히는 가시적인 프로젝트 창출을 위해 연구기관과 민간이 실제 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 정책 아이디어 및 규제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기재부는 앞으로 작더라도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혁신성장의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으로, 3월에 개최할 예정인 혁신성장 점검회의에서 그동안의 성과 및 우수사례, 향후계획 등을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j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