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공직선거법상 국회의원은 6ㆍ13 지방선거 30일 전에 사퇴하면 되지만 도지사 선거에 올인하기 위해 모든 걸 내려놓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부분 국회의원이 직을 유지하면서 당내 경선을 하고 떨어지면 국회의원직을 그대로 유지하는 게 관례”라며 “하지만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당내 경선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특히 “만약 자유한국당 경선에 지더라도 의원직 사퇴를 철회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달 17일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김천시 당협위원장직과 한국당 최고위원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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