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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지연♥’ 이욱은?...여배우와 사랑에 빠진 훈남인맥왕
[헤럴드경제=조현아 기자] 26일 개그우먼 이수지에 이어 배우 임지연이 일반인과 사랑에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의 연인 이욱 씨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지연의 연인 이욱은 임지연보다 두 살 연상인 W-재단 이사장으로, 한양대 법학과 재학 당시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해 W-재단으로 확장시킨 사업가다.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사람들의 관심이 한꺼번에 쏠리며 그가 이사장으로 있는 W-재단 사이트까지 접속이 어려운 정도다. 

[사진=임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두 사람은 배우 백성현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고 알려진다. 백성현이 드라마 ‘모히또’에서 호흡을 맞춘 임지연을 평소 절친인 임욱과 만나는 자리에 부른 것. 

[배우 백성현(왼쪽)과 이욱 이사장(오른쪽). 사진=백성현 인스타그램 캡처]

이후 좋은 감정으로 발전해 연인이 됐으며 최근 싱가포르를 함께 여행하고 백화점 데이트를 즐기는 등 설렘 가득한 여느 연인들처럼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는 것으로 알려진다.

[사진=임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이 이사장은 W-재단을 통해 지난 2012년부터 기후변화 및 기후난민 긴급구호, 연구, 자연보전 활동, 캠페인 등에 힘쓰고 있으며 세계 각지 난민들의 구호를 위해 모금활동을 벌이는 등 사회에 희망을 전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W-재단에는 ‘인피니트’ ‘걸스데이’ ‘더원’ ‘에디킴’ 등이 홍보대사로 있으며 배우 백성현도 재단 홍보대사였던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꾸준히 스타들과 함께 자선바자회를 열고 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앨범 ‘Hooxi, the Beginning’을 발매하기도 했다.

이날 임지연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임지연의 열애를 인정하며 “이욱 W-재단 이사장은 훈남 사업가로, 두 사람이 교제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도 밝혔다.

[사진=임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임지연은 지난 2011년 영화 ‘재난영화’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14년 송승헌과 열연을 펼친 ‘인간중독’으로 대중에 눈길을 받았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jo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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