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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가족건강식단S 프로젝트’ 진행
-제철식품 활용한 식단으로 가족건강 지키키 나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제철음식 정보 제공으로 주민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가족건강식단 S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S는 슬림(SLIM)과 ‘서대문’의 머리글자에서 따왔다.

구는 서대문구보건소 홈페이지(참여광장→건강정보→건강상식→건강뉴스)를 통해 매월 그달의 제철식품과 영양정보, 구매요령과 손질법, 제철식품 활용 조리법,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한 달간의 건강식단을 소개한다.


1월에는 명태로 명태구이, 명태순대, 명태식해를, 2월에는 미나리로 미나리오므라이스, 미나리강회, 미나리전을 조리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또 12월까지 각각 쑥(3월), 가자미(4월), 두릅(5월), 머위(6월), 민어(7월), 호박잎(8월), 우엉(9월), 새우(10월), 마(11월), 굴(12월)을 제철식품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이와 병행해 ‘건강다이어트를 위한 맞춤형 영양상담’도 진행한다.

보건소 홈페이지(참여광장→건강자가진단)에서 식습관에 관한 질문에 대해 답변을 체크하면 전반적인 평가 결과가 나온다.

이를 바탕으로 서대문구보건소 6층 영양상담실로 방문하거나 전화를 하면 상세히 상담할 수 있다. 방문하는 경우에는 가족 식사섭취상태와 식습관에 관한 조사 후, 가족 단위 맞춤형 식사처방과 영양상담이 이뤄진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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