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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 어린이집 ‘공기청정기’모든 보육실 설치한다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올해부터 서울 시내 어린이집의 ‘모든 보육실’에 공기청정기가 1대씩 설치된다. 서울시는 올해 약 84억원을 들여 시내 어린이집 6093곳의 보육실 2만6345개 보육실 전체에 공기청정기를 1대씩 놓을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시내 모든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를 3대씩 보급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모든 어린이집’을 넘어 ‘모든 보육실’로 공기청정기 설치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서울 용산구의 구립청파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고 있는 학부모 박은수 씨는 “미세먼지는 물론 실내 먼지까지 신경이 쓰였는데, 어린이집에 방마다 공기청정기가 설치돼 먼지 걱정없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어 좋다”고 했다.사진은 공기청정기가 설치된 용산구 구립청파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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