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외교부 당국자는 미국 정부의 대북제재에 대해 사전협의가 있었냐는 헤럴드경제의 질문에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미는 긴밀한 공조와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며 “한미 양국은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 속에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24일(현지시간)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도운 중국 무역회사 2곳을 포함해 기관 9곳, 개인 16명, 선박 6척을 특별지정제재대상(SDN)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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