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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美 대북제재 대상 추가, 북핵 해결의지 재확인”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외교부는 25일 미국 정부의 대북 독자제재 대상 추가지정에 대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미측의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강력한 대북제재와 압박을 통해 북한을 비핵화의 길로 이끈다는 국제사회의 공동노력의 일환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외교부 당국자는 미국 정부의 대북제재에 대해 사전협의가 있었냐는 헤럴드경제의 질문에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미는 긴밀한 공조와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며 “한미 양국은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 속에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24일(현지시간)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도운 중국 무역회사 2곳을 포함해 기관 9곳, 개인 16명, 선박 6척을 특별지정제재대상(SDN)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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