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와 한국당에 따르면, 홍 대표는 이날 오후 대표비서실 관계자를 청와대로 보내 문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뜻의 난을 전달했다.
비서실 관계자는 시화문에서 총무비서관실 행정관에게 홍 대표의 난을 전달했다고 한다.
홍 대표 측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홍 대표의 생일에 청와대에서 축하난을 보낸 것에 대한 답례 차원”이라면서 “리본에 ‘축 생신’이라는 메시지를 함께 썼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연말 홍 대표 생일 때는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통해 축하 난을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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