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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설명절 축산물 특별 위생 점검’…가공·유통·판매 단계별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농협 안심축산분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9일까지 축산물공판장, 안심축산 협력업체, 축산물판매장 등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판매로 인한 소비자 불신을 없애기 위한 선제적 예방조치 활동으로 농협 안심축산분사 직원, 식품위생전문위원 등 총 20명이 나서 축산물 가공·처리과정 및 유통실태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농협 안심축산 관계자가 축산물 특별위생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주요 점검내용은 ▷축산물 가공장의 위생·청결상태 ▷축산물 판매장 원산지 표시 ▷냉동·냉장육 보관 상태 ▷한우고기 동일성 검사 ▷식육 표시기준 준수여부 ▷쇠고기 이력제 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기타 축산물 취급자 개인위생 관리상태 적정여부 등이다.

인금열 농협안심축산 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특별 위생 점검’을 통해 축산물 위해사고 예방과 안전한 축산식품 유통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안심축산분사에서는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맞아 실시되는 ‘특별 위생 점검’ 결과 부적격 사업장에 대해서는 계약해지·거래관계 종료 등 특단의 조치를 통해 축산물 위생·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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