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카이스트 'Global Makers League' 성황리 개최

[헤럴드경제] 24일부터 26일까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되는 'Global Makers League' 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번 행사는 KAIST(총장 신성철)가 지역 창업문화 조성을 위해 주최했다.

‘글로벌 메이커스 리그’는 단시간 안에 아이디어 구상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빠르게 실행해 봄으로써 창업 준비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 첫 날에는 팀별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3D 프린터 및 아두이노 등 시제품 제작기기 활용을 위한 기초 교육을 실시했다.


▲시제품 제작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 등 창업의 기초 단계를 경험하고 대학들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개최하는 'Global Makers League' 에서 UST 박정민 교수가 기업가의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시제품 제작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 등 창업의 기초 단계를 경험하고 대학들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카이스트, UST 등 9개 대학이 개최하는 'Global Makers League' 학생들이 팀별 아이디에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둘째 날에는 시제품 제작을 실행해 봄으로써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켜보는 일련의 과정을 거친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각 팀들이 제작한 시제품을 시연해보고 결과물 발표를 통해 최종 우수 팀에게는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이 수여된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KAIST 기술창업교육센터(배중면 센터장)는 “본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대학 간 교류가 보다 활발해 지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아이디어 및 지식을 공유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