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삼성SDS는 미국 클라우드 기업 버투스트림, 델 EMC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기업 핵심 업무용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버투스트림은 클라우드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 ‘엑스스트림’을 보유하고 있다.삼성SDS는 엑스스트림을 활용해 클라우드 기반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IT 자원을 제공하는 자사의 클라우드 인프라(IaaS) 사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 가겠다는 목표다.
또 델 EMC와 영업, 마케팅 협력을 강화해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호 삼성SDS 클라우드 사업부장(부사장)은 “글로벌 클라우드 선두기업인 버투스트림과 델 EMC와의 협력이 삼성SDS의 클라우드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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