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본좌’ 허경영과 열애설에 휩싸인 최사랑은 1976년 생으로 허경영과 함께 노래 작업을 했던 26살 연하의 가수다.
이에 대해 허경영 측은 “최근 음반을 낼 때 최사랑이 도움을 준 것은 맞지만, 그 외에는 전혀 무관하다”며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올해 우리나이로 마흔 세 살인 최사랑은 오랜 시간 가수를 꿈꿔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꿈을 이루지 못한 상태에서 지난 2015년 초 한 행사장에서 허경영 전 총재의 비서실장을 만나 허 전 총재와 인연을 맺게 됐다고 한다. 최사랑은 이후 허경영 전 총재가 작사한 ‘부자되세요’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곡 ‘국민송’ 뮤직비디오에 허경영과 함께 외계인으로 분해, 삶에 지친 지구인들을 구한다는 독특한 콘셉트를 구성해 화제를 끈 바 있다.
열애설에 휩싸인 허경영 전 총재(왼쪽)와 26살 연하의 가수 최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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