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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1월 ‘문화가 있는 날’은 이색 성우공연 즐기세요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31일 도봉동 도봉기적의도서관에서 ‘더빙컬 쇼, 책 속 주인공과 기적같은 만남’ 주제로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문화가 있는 날이란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말한다.


이날 도서관에서는 성우공연팀 ‘M.A.D.’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들은 해외 유명인사와 만화영화 캐릭터의 새해 인사말로 낭독공연을 한 후 알라딘, 라이온킹, 인어공주 등 명작 만화영화의 대사 더빙을 배경음악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raclelib.dobong.kr)에서 받는다.

이동진 구청장은 “도봉기적의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진행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문화도시 도봉’에 산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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