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LG G6’ 라즈베리 로즈 색상도 선봬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LG전자는 장밋빛 색상을 적용한 ‘LG V30 라즈베리 로즈’를 22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음달에는 ‘LG G6’에도 라즈베리 로즈 컬러를 적용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한 ‘LG V30 라즈베리 로즈’는 붉은 장밋빛 색상의 미세한 렌즈들로 이뤄진 렌티큘러 필름을 제품 후면에 적용했다. 가격은 94만9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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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전자 모델이 ‘LG V30’ 라즈베리 로즈 색상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LG전자] |
기존 V30의 멀티미디어 성능을 그대로 적용해 ▷글래스 소재의 렌즈를 탑재한 크리스탈 클리어 렌즈 ▷120도 화각의 광각 카메라 ▷전문가 같은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시네 비디오 ▷하이파이 쿼드 DAC에 B＆O 플레이의 튜닝을 더한 사운드 등의 기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내달 라즈베리 로즈 컬러를 적용한 ‘LG G6’도 선보인다.
LG G6 라즈베리 로즈는 아스트로 블랙, 아이스 플래티넘, 미스틱 화이트, 테라 골드, 마린 블루에 이어 LG G6의 6번째 색상이 된다.
하정욱 LG전자 단말사업부장(전무)은 “6인치대 스마트폰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 매혹적인 색상의 감성까지 더해 고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jpar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