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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16일 오전 11시30분부터 운영 중단
-대기질 악화로 일시 중단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시는 16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대기질 측정 결과, 통합대기환경지수가 오전 8시와 9시 두 시간 연속 151 이상이 됨에 따라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스케이트장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30분 간격으로 평일(일~목) 8회차, 주말(금ㆍ토) 9회차까지 운영하고 있다. 대기질로 인해 운영을 중단할 경우, 매 회차 약 2시간 전에 서울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는 이용객이 직접 대기질 측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장 측정한 통합대기환경지수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홈페이지와 현장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 회차별 운영 2시간 전에 운영여부를 결정해 공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 대기질 측정결과 통합대기환경지수가 151미만으로 회복될 경우, 즉시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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