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현정 소프라노(헬렌킴), 지난 12일 팬미팅 행사 성대히 개최

[헤럴드 경제]최강의 한파가 서울을 강타한 지난 12일 오후 7시, 김현정 소프라노(헬렌킴)의 팬미팅 행사가 압구정 한강고수부지 크루즈 378에서 개최되었다. 9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인 이번 팬미팅에서 김현정 소프라노는 요한 스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 테너 최용호, 양승호 씨와 함께한 라 트라비아타 '축배의 노래',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수록곡 '오늘 밤',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의 수록곡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행사를 빛냈다.


김 소프라노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항상 힘이 되고, 지쳐 쓰러질 것 같다가도 다시 일어나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주시는 것 같다.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김 소프라노는 2015년 지역 음악인들과 함께 경기오페라단을 설립하고 2015년 11월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 '힐링 토크 콘서트', 작년 2월 인사동 토포하우스 아트센터에서 'The Voices for Nepal' 콘서트, 5월 경동대학교 양주Metropol 캠퍼스에서 웃음전도사 이찬희, 테너 김기선 등과 '힐링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또한 '2017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에서 '클래식 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한 대표 음악인으로서 클래식 부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