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15일 지역난방공사, LS, 한국가스공사, 동원산업, 대한유화, 금호석유, 대림산업, OCI, GS건설, 삼성전기, 현대건설, 풍산, 한전기술, 신세계, 한진칼, 세아베스틸, 기업은행, LG이노텍, KCC 등을 제시했다.
이경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및 올해 1분기 실적 추정치가 하향 조정되면서 턴어라운드(반등) 종목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성과를 위해 1분기 실적 및 올해 실적이 강하게 상향되는 업종 및 종목을 찾고 베팅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증권, 비철금속, 전기장비(LS), 건설, 백화점, 제약, 가스유틸리티 업종의 실적 상향 조정에 주목했다.
이 연구원은 “실적 상향 종목에 관심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20개 종목은 적어도 올해 1분기 실적은 긍정적인 종목이고, 이번주 유망 종목군은 한국가스공사, 셀트리온헬스케어, 세진중공업, 카프로, 현대건설, 금호석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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