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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미나, 알고보니 영화 ‘라디오스타’ 시골 다방아가씨
안미나, 동안 외모 눈길…김희철과 11년전 드라마 출연 인연
안미나. [사진=tvN ‘인생술집’]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인생술집’에 출연한 배우 안미나가 화제다.

1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곽도원, 박은혜, 안미나가 출연했다.

안미나는 동안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안미나는 1984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올해 서른 다섯이다.

지난 2015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그 형제의 여름’(극본 정지은/연출 이정미)에서 팜므파탈 미용실 직원 숙자 역을 맡으며 3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로 온라인을 뜨겁게 만들었다.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한 안미나는 한여운이란 예명으로 2005년 방송된 화제의 드라마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데뷔, 전라도 사투리를 구수하게 연기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이준익감독의 영화 ‘라디오스타’ 에서 시골 다방아가씨 역할로 많은 관객들을 울음바다로 빠뜨린 장본인이다.

이날 김희철은 “게스트 중 안미나 라는 이름이 있길래 누군가 했다”라며 “제가 아는 사람과 너무 닮은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미나는 “제가 11년 전 사진을 가져왔다”라며 과거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속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박은혜는 “김희철 씨가 아는 여성들이 나오면 기분이 좋아 보이던데 지금은 뭔가 불안해 보인다”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당황한 듯한 웃음을 짓더니 “진짜 사진을 가져오면 어떡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출연진들은 “진짜 당황해하네. 진짜 뭐 있었던 거 아니야?”라며 놀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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