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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코넥스 특례 상장 다수 배출 기업, 이안 투자

[헤럴드 경제]2016년 12월 20일 금융위원회에서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기업으로 등록된 14개 회사 중 맨 마지막으로 등록된 이안 투자는 ‘모두 함께 웃자’는 슬로건으로 출발해 투자자와 중개업체, 그리고 펀딩 신청회사가 모두 웃을 수 있는 펀딩을 하겠다는 목표로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 2017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일정 요건을 갖추고 성공한 기업에게 코넥스 특례상장을 도울 수 있는 코넥스 특례 상장제도가 국회를 통과해 시행됐다. 


4가지의 펀딩 성공요건 중 첫 번째로 펀딩 금액 3억 원 이상 성공, 두 번째 법적 전문투자자 2인 각각 1,000만 원 이상 투자, 세 번째 소액투자자 50인이 각각 50만 원 이상 투자, 네 번째로 주식 종류는 보통주로 4가지를 전부 성공해야지 코넥스 특례상장 조건을 얻을 수 있는 구조다. 펀딩 성공 시 코넥스 특례상장 혜택은 증권사의 지정자 문인 선임을 안 해도 코넥스 상장 신청을 할 수 있는 특혜를 받는 것을 말한다. 

이안 투자에서 펀딩을 성공한 기업만이 금감원에 2017년에 코넥스특례상장을 신청하였고 2018년 코넥스 상장을 청구하겠다고 신청한 회사는 3개 회사로 금감원에 신청한 기준으로 14개 크라우드 펀딩 중개사 중 이안 투자가 코넥스 상장을 가장 많이 청구한 국내 1위 업체의 명예를 얻었다. 그중 아가월드(주)는 2017년 6월 3일 4억 이상 펀딩 성공으로 국내에서 첫 코넥스 특례상장 조건으로 펀딩을 성공한 기업으로 2월초 제주도에 55억을 투자한 VR(가상현실) 테마파크를 개장 할 예정이고 이는 전 세계 2번째의 가상현실 게임 테마파크로 해외에서의 러브콜은 물론 국내 VR/AR 시스템도 유치원에 납품돼 매출로 반영되고 있다. 

두 번째 기업으로 (주)폴리사이언텍은 2017년 8월 21일 약 3억 9천만 원 펀딩에 성공하고 세계 최초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 번째 기업인 (주)에스제이 켐은 2017년 9월 7일 약 3억 7천만원 펀딩에 성공하였고, 세계 최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100억 이상의 설비투자 후 작년 3월 현대자동차 벤더로 등록, 2018년 3월에 코넥스 특례상장 청구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어 국내에서 첫 번째로 펀딩 성공 후 코넥스 특례상장을 할 수 있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처럼 “2017년은 이안 투자에서 투자자와 펀딩 신청업체가 모두 웃을 수 있는 한 해였다. 이 밖에도 이안 투자에서 펀딩을 진행한 (주)젬은 펀딩 성공 후 인도네시아 리워드 플랫폼 공동사업 업체로부터 $168 LED 수출 의뢰를 받았으며, 해외 첫 수출 성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해외 30개 나라 기업들과 리워드형 플랫폼 공동사업을 협의하고 있으며, 이안 투자는 증권사와 같이 스펙 발기인으로 직접 투자해 코스닥시장에 100억짜리 스펙 상장을 2018년 5월에 만들기로 내부 일정이 정해졌고, 이안투자도 2017년 12월에 금융감독원에 우리회계법인에서 2018년 코넥스 상장을 청구하겠다고 신청한 상태라고” 권대욱 사장은 밝혔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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