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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전국 최초 ‘소셜벤처 허브센터’ 입주자 모집
-성동안심상가 내 4~6층에 조성
-19일까지 신청…4월 입주 가능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4월 개관하는 성수동 성동안심상가<조감도> 내 소셜벤처허브센터에 입주할 소셜벤처를 찾는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지하 1~8층, 전체면적 6920㎡으로 조성되는 상가 내 4~6층에 들어선다. 구는 이 안으로 소셜벤처 16개사 80~100명을 입주시킬 방침이다.

입주 소셜벤처들은 5층 업무공간에서 일을 하며 함께 소통할 수 있고, 구가 진행하는 경영컨설팅과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

관심있는 소셜벤처는 오는 19일까지 구청 지속발전과를 찾아 신청서를 내면 된다. 신청서는 구청 홈페이지(www.sd.go.kr)에서 제공 중이다. 최종 발표는 서류와 면접심사 이후 내달 23일 공지되며, 입주 절차는 오는 4월께 바로 밟을 수 있다.

구는 올해 소셜벤처 지원을 위해 ‘소셜벤처 이노스쿨’, ‘소셜벤처기업 플랫폼 구축’ 등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소셜벤처는 신시장을 개척하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며 “이들이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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