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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 공모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쾌적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를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이를 통해 공동주택 내 소통 확대 방법, 공동체 의식 함양 방안 등을 받을 예정이다.


관내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161개 공동주택 내 입주민이 대상이다. 공모에 뽑힐 시 올해 11월 중순 안에 관련 사업이 추진되며, 전체 1억여원 사업비가 지원된다.

공모사업은 취미교실, 운동 프로그램 등 공동체 활동으로 입주민 간 화합을 꾀할 수 있는 방안을 담은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탁구장, 도서관 등 입주민 공동이용공간 조성에 관한 내용을 담은 ‘공간조성사업’ 등으로 나눠 접수한다.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18개 내외 단지, 공간 조성 사업에서 4개 내외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위해서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등이 구청 주택과(02-820-9770)를 찾아 관련 서류를 내야 한다.

김정근 구 주택과장은 “앞으로도 공동주택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가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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