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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 평창동계올림픽 마지막 성화봉송 장식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며 서울 코스의 마지막 주자로 성화를 봉송한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성화를 들고 거리를 내달린다고 9일 스포츠동아는 보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연예인 스타 부부가 올림픽 성화를 봉송하기는 처음있는 일.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성화 봉송 서울 코스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는 것은 지난해 11월1일 유재석, 박명수 등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연예인 첫 주자로 뛴 것과 맥을 같이 한다.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을 달리고 있는 성화는 10일 인천을 시작으로 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경기 남부권을 거쳐 2월9일까지 101일간의 일정으로 전국 2018km를 달린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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