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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진진 온갖 비난에…낸시랭 “누구나 예수님 안에 새로운 피조물”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왕진진(본명 전준주)의 아내 낸시랭이 의미심장한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낸시랭은 9일 인스타그램에“누구나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다“라는 글과 함께 남편 왕진진(전준주)과 함께 새해 첫 부부예배를 다녀왔다고 알렸다. 그는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다. 감사하고 감사하며 사랑해요 하나님. Amen”이라고 남겼다. 또 성경의 한 구절을 남겨놓기도 했다. 최근 남편 왕진진에 대한 과거 행적을 둘러싼 의혹과 비난을 염두에 두고 남긴 것으로 보인다.

왕진진과 낸시랭. [사진=연합뉴스]

낸시랭은 지난해 12월26일 왕진진과 결혼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고 장자연의 편지를 위조해 유죄 판결을 받았고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다는 등 왕진진에 대한 의혹이 걷잘을 수 없이 확산됐다. 두 사람이 이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며 적극적으로 해명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논란은 커졌다. 낸시랭은 “표현의 자유 정도 범위를 초과한 악플러들에게 경고한다”며 사이버 수사를 의뢰할 뜻을 밝혔다.

낸시랭과 왕진진은 지난달 27일 혼인신고 사실을 밝혔다. 하지만 왕진진이 회장으로 있다던 위한컬렉션의 법인 등기가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지며 논란이 일었다. 또 왕진진이 故 장자연의 편지 위조범과 동일인이며,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복역한 과거와 사기·횡령 혐의로 피소를 당한 사실까지 보도되며 파장이 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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