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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성대야구장서 ‘튜빙 눈썰매장’ 운영
-오전 10시~오후 5시…내달 18일까지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겨울철을 맞아 지하철 1호선 도봉역 인근 성균관대학교 야구장에 ‘튜빙 눈썰매장’을 조성하고 이를 내달 18일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눈 썰매장에는 아이들을 위한 미니 바이킹과 회전 그네, 미니 기차 등 놀이기구 6종과 빙어잡이 체험장도 있다.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와 500평 규모 휴식공간도 마련돼 있다. 


입장료는 만 3세 이상 8000원이며, 구민임을 증명하면 2000원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국가 유공자와 1~6급 장애인, 1~3급 장애인의 보호자 1인, 65세 이상, 다둥이 가정 등도 증빙서류를 내면 최대 50% 할인이 가능하다. 다만 놀이기구 이용료는 따로 내야 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다.

구 관계자는 “도봉구의 겨울 트레이드 마크가 된 ‘튜빙 눈썰매장’에서 옛 추억을 되새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안전요원을 현장에 배치하는 등 안심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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