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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 중소기업육성자금 1000억 지원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제조업ㆍ지식기반서비스업체 등 524개 업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육성자금1000억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용도별로 보면 운전·기술개발자금으로 610억원, 시설자금 360억원, 신규고용 및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특별시책자금 30억원이다. 융자 기간은 운전·기술개발자금과 특별시책자금은 3년, 시설자금은 5년이다.


기업 시설투자와 유치를 위해 시설자금 규모를 지난 해보다 100억원 확대해 360억원으로 편성하고 시설자금 상환방법을 5년(1년거치 4년분할상환)에서 5년(만기일시, 분할상환 등)으로 기업이 유리한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자차액보전율은 1% ~ 최대 2.5%이다. 근로자 고용안정ㆍ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경기도일자리우수기업은 이자차액보전율을 0.5% 우대 지원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자금을 적기에 지원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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