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3월부터 전국 최초로 ‘대시민 개인정보 파기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기업체ㆍ학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폐 스마트폰,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의 저장매체를 무료로 파기할 수 있다. 각종 사이버 침해아 개인정보 유출에 대비해 사이버보안관제센터에 정보보호 전문요원을 배치했다. 정보보안 전문성을 갖춘 별도의 전문관을 선발하는 등 정보 보안 분야 인력을 확충하고 있다.
[사진=안양시청 전경] |
매월 사이버보안진단의 날을 지정해 소속ㆍ산하기관의 모든 개인PC를 대상으로 보안진단도 실시중이다.
시는 공원, 지하철역 등 여성·장애인용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시민들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정보보호서비스를 강화해나가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