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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 4년연속 정보보안 우수기관 선정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시(시장 이필운)는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17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안양시는 지난 2014년부터 4년 연속 정보보안 분야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전국 최초로 ‘대시민 개인정보 파기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기업체ㆍ학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폐 스마트폰,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의 저장매체를 무료로 파기할 수 있다. 각종 사이버 침해아 개인정보 유출에 대비해 사이버보안관제센터에 정보보호 전문요원을 배치했다. 정보보안 전문성을 갖춘 별도의 전문관을 선발하는 등 정보 보안 분야 인력을 확충하고 있다. 

[사진=안양시청 전경]

매월 사이버보안진단의 날을 지정해 소속ㆍ산하기관의 모든 개인PC를 대상으로 보안진단도 실시중이다.

시는 공원, 지하철역 등 여성·장애인용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시민들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정보보호서비스를 강화해나가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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