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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을 엿보다’…빈폴액세서리, 야심작 ‘문’ 라인 공개
-모던하고 정제된 스타일 주목
-달 모양의 잠금 디자인 눈길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빈폴액세서리의 올 봄의 야심작 ‘문(MOON)’ 백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빈폴액세서리는 올 봄을 겨냥해 모던하고 정제된 스타일의 뉴 컬렉션 ‘문(MOON)’ 라인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문 라인은 클래식한 쉐입에 고급스러운 금속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미니멀하고 세련된 토트백으로 오피스룩은 물론 공식적인 자리에까지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문 라인은 잠금 장식이 반달 모양으로 디자인돼 백을 잠그면 동그란 ‘보름달’(Full Moon) 모양이, 열면 ‘반달’(Half Moon) 모양이 연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빈폴액세서리 ‘문’(MOON) 백 라인. [제공=빈폴엑세서리]

빈폴액세서리 문 라인의 토트백은 실용적인 원 핸들로 디자인됐고 캐주얼 뿐만 아니라 포멀한 착장에도 다양하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 사첼백은 물건을 수납해 들수록 자연스럽게 형태가 만들어져 스타일리시하고 크로스와 토트백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게다가 문 라인과 함께 달을 리드미컬하게 형상화한 참(Charm) 장식을 더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최혜리 빈폴액세서리 디자인실장은 “30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가심비 소비행태가 지속되면서 실용적인 장점 뿐 아니라 심리적인 만족감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며 “달 모양의 디자인적 포인트와 젊고 역동적인 디자인이 소비자들에게 소구포인트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우 정유미는 화보를 통해 시크한 눈빛과 청순미 넘치는 패션센스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화이트 팬츠 셔츠의 스타일링에 와인 컬러의 문 라인 토트백을 매칭해 도도하고 시크한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주는 한편 드레스와 블랙 문 라인 토트백을 차분하고 사랑스러운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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