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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지, 인형같은 붕어빵 딸…“신혼 이미 끝났다”
이윤지 “결혼 3개월만에 임신…설렘도 없어져”
이윤지 모녀. [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이윤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와 딸의 행복한 일상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윤지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좀 더 두꺼운 왼쪽 쌍꺼풀, 살짝 올라간 오른쪽 눈꼬리. 너와 나눈 눈. 봐도 봐도 신기해. 잠옷바람에 산발이지만 우리 둘은 이렇게 뒹굴며 닮은 눈으로 서로를 하염없이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닮은꼴 외모를 자랑하고 있는 이윤지와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윤지 등에 올라타 있는 딸의 깜찍한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윤지는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배우 정시아, 김지우, 개그우먼 정주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윤지는 육아 비화를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2015년 11월 첫 딸을 출산한 이윤지는 최근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육아와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중. 이에 대해 이윤지는 “신혼이 끝난 것 같다”며 “설렘도 없어지고 애기가 일단 빨리 생겼다. 결혼 3개월 만에 생겼다”고 말했다.

MC 김구라는 “남편도 그렇게 느끼고 있냐”고 물었고, 이윤지는 “남편은 서운하게 느끼고 있다. 신혼이 사라졌다고, 라니 엄마는 있지만 우리 집에 아내는 없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윤지는 “내가 어디서 들었는데 호르몬적으로 자식이 나오면 아이에게 몰입할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 그 시기에는 왠지 남편한테 냄새나는 것 같고. 실제로 세균을 밖에서 갖고 들어온다. 향균 스프레이를 남편에게 뿌린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는 “남편은 이윤지를 너무 사랑하는 거다. 그러니까 설명해주고 보듬어줘야한다”며 “내가 여러 가지 일을 많이 겪었다. 그럴 때 남편에게 잘해줘야한다”고 조언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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