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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C몽, '믹스나인' 출연…병역 논란 후 8년만에 방송
[헤럴드경제=이슈섹션]가수 MC몽(본명 신동현·38)이 병역 기피 논란에 휘말린 지 약 8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다.

3일 가요계에 따르면 MC몽은 JTBC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프로듀서로 참여해 지난달 촬영을 마쳤다.
[사진=헤럴드경제DB]

MC몽의 방송 출연은 병역 기피 의혹이 불거진 2010년 SBS TV ‘하하몽쇼’와 KBS 2TV ‘1박2일’ 이후 처음이다.

한 관계자는 “어떻게 편집돼 나갈지는 모르겠지만 MC몽이 ‘믹스나인’에서 도전자들의 곡을 만드는 프로듀서로 출연했다”고 말했다.

‘믹스나인’의 지난 방송에서는 도전자들의 곡 ‘스탠드 바이 미’(stand by me)의프로듀서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돼 온라인에서는 ‘MC몽이 아닐까’ 하는 궁금증이 일었다.

MC몽의 출연 분은 편집되지 않는다면 7일 방송될 예정이다.

MC몽은 2012년 5월 병역 기피 혐의에 대해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비난 여론 속에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2014년 5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컴백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방송 활동은 하지 않았으며 이후에도 앨범 발매와 공연 무대에만 올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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