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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윤화·김민기 열애 9년만에…결혼 늦게하는 이유
홍윤화 “집에 빚 있었다, 짐 함께 지우고 싶지 않았다”

홍윤화 김민기 커플. [사진=SBS 방송 화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개그맨 김민기와 개그우먼 홍윤화 커플이 올해 11월 결혼한다.

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홍윤화는 “올해 결혼하려고 한다”면서 “봄은 좀 이른 감이 있고, 여름은 너무 덥더라. 한 9월 10월까지는 덥겠더라. 신부 대기실에 아무리 에어컨을 틀어줘도 덥더라”며 “11월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견례는 작년 빼빼로데이 때 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9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김민기는 지난 2011년 2월 KBS2 ‘안녕하세요’와 2016년 9월 SBS ‘내일은 시구왕’을 통해 홍윤화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예비 부부인 홍윤화와 김민기는 SBS ‘자기야-백년손님’ 등에도 출연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과시한 바 있다.
홍윤화는 지난해 김민기와 동반 출연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길어진 연애에 대해 “집이 어렸을 때부터 힘들어서 엄마가 언니와 저를 키우시면서 집에 빚이 생겼고, 어릴 때 모르고 있다가 성인이 되면서 알게 됐다”며 김민기에 자신의 무거운 짐을 함께 지우고 싶지 않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onlinenew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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