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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효신의 ‘겨울소리’ 팬들의 가슴을 울리다
일년여만의 싱글앨범…음원차트 휩쓸어

가수 박효신이 일 년여만에 발표한 싱글 ‘겨울소리’<사진>가 각종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박효신의 자작곡인 ‘겨울소리’는 영화 같은 웅장함마저 느껴지는 곡이다. 박효신은 때로는 웅장하고 때로는 잔잔하게 부르며 6분 51초라는 다소 긴 호흡의 드라마를 완성했다.

박효신은 2018년 1월 1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겨울소리’를 공개했다. ‘겨울소리’는 멜론, 지니뮤직,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주요 5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2일 오후 4시 현재 멜론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박효신은 한동안 음원 차트 상위권을 지키던 딘의 ‘instagram’, 문문의 ‘비행운’, 엑소의 ‘Universe’, 트와이스의 ‘Heart Shaker’ 등 인기 곡들을 제치고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점령했다. 이로써 박효신은 ‘겨울소리’로 가요계 2018년 새해 첫 곡 타이틀을 쥔 동시에 다시 한번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임을 입증했다.

‘겨울소리’는 박효신만의 음악적 색채가 돋보이는 곡이다. 박효신과 김이나 작사가 그림이 그려지는 듯한 특유의 아름다운 노랫말을 완성했다. 새해 첫날부터 많은 이들의 마음을 감싸는 따뜻한 곡으로 올 한 해를 대표할 곡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겨울소리’는 음원 차트 성적과는 무관하게 팬들에게 새해 맞이 선물로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 아티스트의 진심이 담긴 곡”이라며, “박효신이 전하는 따뜻한 겨울소리가 많은 분들에게 새해를 시작하는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병기 선임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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