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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누비는 미소국가대표…‘청춘올림픽’붐업

  • 기사입력 2018-01-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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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대표 ‘열정 커넥티드’출사표
2040세대 참가 열기 돋우는 첨병역할
‘찾아가는 서비스 버스’희망의 선두 기대


새해 벽두 부터 평창이 청춘의 열기로 가득찬다. ‘평화 올림픽’의 기운이 무르익는 가운데, 또 하나의 국가대표, 재단법인 한국방문위원회의 ‘대학생 미소국가대표(대미소)’가 패기와 열정으로 올림픽 빌리지에 출정한다.

지역 주민과 관광해설사,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꾸려가던 올림픽 손님 환대 시스템은 젊은 대미소 군단이 진입함으로써 ‘청춘 평창’으로 바뀌고, ‘커넥티드’ 열정(Passion. Connected)은 더욱 뜨거워진다.

김연아를 이은 피겨 여왕 러시아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19)와 한국 쇼트트랙의 심석희(21), 최민정(20)은 대미소 보다 어리고, 한국 스노보드 메달기대주 이상호(23)와 남자 피겨스타 일본의 하뉴 유즈르(23)는 대미소와 비슷하며, 대부분의 참가 선수들이 동년배 급이기 때문에 평창 흥행에 있어 ‘청춘’의 역할은 지대하다.

대학생 미소국가 대표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응원하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촌, 이모뻘 관중ㆍ관광객을 제치고 2040세대가 평창의 주요 손님으로 몰려들도록 한다는 점에서 대미소 활동의 의미는 매우 크다.

‘미소來요’팀은 조만간 평창 올림픽 빌리지와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역으로 출동, 형, 누나 같고, 이모, 삼촌 같은 주민들과 호흡하면서 청춘의 기를 불어넣고, 대미소와 주민들의 ‘열정 커넥티드’ 실황을 영상과 카드뉴스에 담을 예정.

‘미소來요’팀은 오는 12일 평창 일대 탐문 결과를 토대로 그 지역의 세세한 지리와 올림픽 경기장으로 가는 교통 정보를 알뜰하게 담아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인천-서울-평창-진부-강릉으로 연결된 KTX 종점 강릉역에서 ‘K스마일’ 캠페인을 벌인다. 평창 동계올림픽 주사위 퀴즈게임 등을 벌이며 흥을 돋우고, 이 모든 즐거운 표정들을 영상에 담아 국내ㆍ외에 타전한다.

‘미소누리’팀은 1월 첫주에는 평창동계올림픽 G-30 홍보 컨텐츠를 취재해 국내ㆍ외에 공유하고 2, 3, 4주엔 올림픽과 연계된 쇼핑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 서울-평창 이벤트에 참가, 청춘바이러스를 외국인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미소누리팀’은 팀원들의 임무를 ▷성화봉송 취재 및 열광 분위기 조성 ▷한국여행 꿀팁 수집과 친절 서약 받기 ▷평창 G-30 관련 이모저모 정보 모음 ▷국민미소국가대표 친철 에피소드 찾기 ▷KTX 경강선 체험 및 여행노하우 수집으로 나눠 곳곳에서 2040세대들의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웃음빛’팀은 춘천 등 올림픽 배후지역에 ‘청춘 올림픽’의 기운을 흩뿌린다. 오는 21일 제이드가든, 쁘띠프랑스, 케이티앤지 상상마을, 춘천닭갈비 골목, 송암 스포츠타운, 물레길 등지를 돌며 2040세대들의 적극적인 올림픽 동참을 외치고 다닐 예정이다.

이들은 강원도 관광지, 코리아그랜드세일 정보, 대한민국 명소 등이 담긴 소개자료를 춘천 잭 게스트하우스와 춘천역, 남춘천역 관광 안내소에 배포하는 활동도 펼친다. 아울러 춘천의 대표 겨울 축제인 ‘로맨틱 춘천 페스티발’에서 가족, 친구, 커플들에게 친절문화를 소개하고 친절서약서를 받으며 평창 동계올림픽 참여를 독려할 계획.

또래들이 어학ㆍ취업 공부하고 알바하는 동안, ‘데MISO다’팀은 춘천과 서울을 오가며 분주한 1월을 보낸다. 춘천에선 자신들이 만든 UCC홍보영상 ‘코리아그랜드세일 A TO Z’을 틀어주며 외국인들의 관심을 유도한다. 서울에선 경복궁으로 출동해 외국인과 내국인을 대상으로 지나간 2017년과 새로운 2018년을 맞는, 흥미로운 이벤트를 벌인다.

대미소는 11월부터 강릉, 평창, 서울, 춘천을 치뛰고 내리뛰었다. 11월18일엔 오죽헌에서, 12월 3일엔 정동진, 안목커피거리 등에서 16일에는 대관령 일대 목장과 평창 식당가에서, 27일엔 하슬라 아트월드 등지에서 엄동설한임에도 땀이 날 지경으로 무술년 황금 강아지처럼 뛰어다녔다.

‘블링미’팀은 연말 쉬지도 않고 사흘 간격으로 서울과 강릉을 오가며 활동했다. ‘미소예’, ‘별똥별’, ‘미소예찬’팀도 각각 맛집, 숙박, 해변 풍광 등으로 나눠 ‘청춘 올림픽’의 열기를 전했다.

자기네들이 더 추우면서 주머니속에서 핫팩을 만들어 국내ㆍ외 관광객들에게 전하는 모습은 뭉클하다.

대미소는 다시 오는 18일 서울 코리아그랜드세일 현장으로 집결한다. 동대문 두타몰에서 설치되는 메인이벤트센터(1.18~2.28)에서 관광안내, 통역서비스를 돕고, 서울시와 방문위가 진행하는 특별환대주간(1.26~2.25)에는 명동, 홍대, 남산, 서울역, 청량리역, 상봉역을 뛰어다닌다.

‘청춘 올림픽’ 바이러스 이동전파 수단인 ‘찾아가는 투어리스트 서비스 센터 버스’는 올림픽 희망심는 대미소의 밴드왜건이 될 것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평화, ICT, 친환경 올림픽에 이어, ‘청춘 올림픽’이다.

대미소 강희민씨는 “미소, 친절한 자세와 함께 뭘 어떻게 구체적으로 고칠 지 실행할 때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소탐대실’을 명심하는 것”이라면서 “세계인의 축제인 만큼 그들에게 친절함을 베풀고, 눈 앞의 이익만을 추구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한국을 보여줘야 한다”는 믿음직한 충고도 잊지 않았다.
 
함영훈 기자/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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