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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은, 1일 오전 9시 30분 신년사 발표
-조선중앙방송, 북한 신년사 예고
-대내정책, 대남정책 등 포함



[헤럴드경제=이정주 기자] 북한이 예년과 다름없이 1월 1일을 맞아 신년사를 발표한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이날 오전 9시 30분(평양시 기준 9시)에 2018년 신년사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조선중앙방송은 “9시부터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주체107(2018)년 새해에 즈음하여 하신 신년사를 보내드리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김 위원장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육성으로 신년사를 발표한 바 있다.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오전 9시경 조선중앙TV 등을 통해 김정은 신년사 프로그램이 녹화 방송으로 발표됐고, 지난 2016년과 지난해에는 낮 12시 30분(평양시 기준 12시)에 신년사가 방송됐다.

신년사는 새해 분야별 과업을 제시돼 대내정책, 대남메시지, 대외정책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sagamo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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