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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하나 결혼 두달 만에 “이세창과 취향 다르다”
정하나, 결혼전 인터뷰서 “서로 좋아하는 것 많이 비슷”
 
정하나 이세창.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세창 정하나 부부의 신혼집이 최초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하우스’에서는 1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백년가약을 맺은 이세창 정하난 부부가 출연했다.

부부의 신혼집은 이세창이 결혼하기 전 6년 동안 살던 곳이었다. 이세창은 정하나가 원하는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왜 집에 마네킹이 있어야 되고 여자들은 선물 받은 꽃을 왜 말리나. 마네킹에 조화는 왜 붙이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정하나는 “오빠랑 취향이 너무 달라서 꾸미고 싶은데 의견 충돌 때문에 인테리어 하기가 쉽지 않다”고 응수했다.

또한 정하나는 기성품으로 저렴하게 인테리어 한 캐노피 장식 침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정하나는 “적은 비용으로 침실 분위기를 바꾸고 싶었다”며 “봉 4만원, 천 3만원 총 7만원으로 꾸몄다”고 말했다.

이세창 정하나 부부는 지난달 28일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둘 다 성격이 소탈해서 확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세창은 “공연하는 사람이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 서로 잘 맞는다”고 밝혔고, 정하나는 “서로 좋아하는 것도 많이 비슷하고, 각자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 역시 응원을 더 해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7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이세창 정하나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세창과 정하나는 스킨스쿠버 동호회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년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세창은 신부 정하나에 대해 “저보다 13살이 어리다”라며 “네, 맞습니다. 저 도둑놈 맞습니다”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이어 “최근에 출연했던 작품 이름도 ‘도둑놈 도둑님’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세창과 정하나는 2년 열애 끝에 지난달 5일 결혼식을 올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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