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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구 ‘송년 자선음악회’…송해ㆍ이애란 등 출연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29일 양재동 서초문화회관에서 ‘국민MC’ 송해와 히트곡 ‘백세인생’을 부른 트로트 가수 이애란이 참여하는 ‘KBS전국노래자랑악단 송년 자선음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1016회째를 맞는 서초금요음악회의 송년콘서트로 연말을 맞아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든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하는 자리다. 1부 가요무대와 2부 전국노래자랑악단 음악무대로 꾸며지는 이 행사는 모두 100분간 진행된다.


송해는 ‘유랑청춘’, ‘내 나이가 어때서’ 등 애창곡 4곡을 부를 예정이다. 이어 이애란의 히트곡 열창에 이어 같은 박구윤, 유지나 등 트로트가수도 특별 출연해 흥을 돋운다.

누구든 관람할 수 있는 무료 공연으로 입장권은 당일 오후 5시30분 현장에서 나눠준다.

조은희 구청장은 “이번 공연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일상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도시로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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