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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활비 상납’ 혐의 조윤선…오늘밤 ‘구속’ 갈림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1심에서 구속을 면한 조윤선 전 수석이 5개월 만에 재구속 될 운명의 갈림길 앞에 서 있다.



27일 서울중앙지법은 국정원에서 특수활동비를 상납 받은 혐의를 받은 혐의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4시간 동안 진행됐다.


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상납받은 혐의를 받는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27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 전 수석은 국정원 특활비 5000여만원을 뇌물로 받고 보수단체 친정부 시위를 불법지원한 이른바 ‘화이트 리스트’에 관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 전 수석의 구속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전망이다.



조 전 수석의 구속영장실질심사는 정부에 비판적인 문화예술계 인사의 지원을 배제한 ‘블랙리스트’1심 재판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지 5개월 만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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