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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끈한 국물 앞세운 나베, 라멘 등 하루엔소쿠 신메뉴 4종 출시

[헤럴드 경제]프리미엄 돈까스 브랜드 하루엔소쿠에서 ‘가슴 설레는 따뜻함’을 앞세워 신메뉴 4종을 선보였다. 11월에 출시되어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는 신메뉴 8종 외에 라멘과 나베가 새롭게 추가됐다.

2018년 신메뉴 출시는 메뉴판 리뉴얼과 함께 총 2회 걸쳐 진행 되었으며, 이번이 그 마지막이다. 1차 출시 당시 한층 다양해진 돈부리 메뉴들이 돋보였다면, 이번 신메뉴는 추운 계절과 어울리는 따뜻한 국물요리가 주를 이룬다.


특히 현장에서 출시 요구가 많았던, 라멘이 정식으로 출시 되었다.
‘전통에 정성을 더하다’라는 문구처럼, 돈코츠라멘은 일본 전통 라멘의 정석을 따른다. 돼지 뼈를 푹 고아서 만들어 국물이 진하다. 구수한 국물과 어우러지는 라멘면의 조화가 좋다. 

매운 돈코츠라멘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얼큰함을 더했다. 진한 국물과 함께 따라오는 매운맛은 중독성이 강하다. 라멘의 묵직한 국물 맛이 익숙치 않은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칼칼함이다. 

돈카츠나베는 따끈한 우동 국물 속에 담긴 쫄깃한 우동면과 카츠의 조화가 일품이다. 기존 하루엔소쿠 나베 메뉴가 퓨전 일식에 가까웠다면, 돈카츠나베는 오리지널 나베의 부드러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맵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 계속 당기는 맛이다. 해물알탕은 생선알과 곤이, 모듬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얼큰하고 시원한 맛으로 추운 날씨에 헛헛해진 속을 달래기에 좋다.

하루엔소쿠 관계자는 “지속적인 신메뉴 출시를 통해 매장의 매출 증대는 물론,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돈부리와 라멘 등 메뉴군의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돈까스 전문 브랜드에서 캐쥬얼 일식 프랜차이즈로 한층 진일보한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루엔소쿠는 2018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46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하며,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돈까스 창업에 대한 무료 창업컨설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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