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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2017년 성과 보고회 열어…‘활발한 의정활동 펼쳐’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는 26일 2017년 의정활동 1년 성과 보고회를 열었다.

김응규 도의회 의장은 이날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보고회를 통해 “올 한 해 도민복리 증진과 서민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강조했다.

경북도의회는 올해 7회 125일간의 임시회·정례회를 운영하면서 조례안 169건, 예·결산안 10건, 결의·건의안 25건, 승인·동의안 24건, 기타안 11건 등 모두 23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6일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이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2017년 의정활동 1년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사진=김병진기자]

또 입법자료실을 개방해 도민의 문화공간으로 제공했고 의정자문단 출범과 정책연구위원회를 통한 의원 정책연구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지난달 15일 포항 강진이 발생하자 현지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으며 행정사무 감사와 도정질문을 중단하고 자체 현지지원반을 구성하는 등 지진피해 복구에 나섰다.

김 의장은 “내년에도 도의원 60명 전원은 집행부와 협력해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지원, 서민경제 안정 등 도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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