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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노동신문 “김정은 연설에 제시된 사상 무장해야”
-노동신문, 김정은 연설에 대한 학습열풍 주문
-연설을 원리적으로 체득 위해 자자구구 학습해야

[헤럴드경제=이정주 기자] 북한 노동신문이 김정은이 제시한 연설에 대한 학습열풍을 주문했다.

노동신문은 26일 사설을 통해 “위원장 동지의 역사적인 연설에 제시된 사상 이론으로 튼튼히 무장하기 위한 전당적인 학습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며 “연설을 원리적으로,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체득하기 위해 자자구구 학습하고 또 학습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이에 앞서 김 위원장은 노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 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23일 ‘당 세포를 충성의 세포, 당정책 관철의 전위대오로 강화하자’ 연설에서 “모든 당 조직들과 당 일꾼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비사회주의적 현상을 뿌리 뽑기 위한 섬멸전을 강도 높이 벌려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 세포는 5∼30명으로 구성되는 노동당의 최말단 조직이다.

노동신문은 “유례없이 준엄한 정세 속에서도 중심 고리를 확고히 틀어쥐고 당의 강화 발전과 사회주의 강국 건설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 수 있게 한 여기에 조선노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 대회가 가지는 거대한 역사적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1면 하단에는 이번 대회 김정은의 연설에 대한 각계의 반응을 보도하기도 했다.

sagamo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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