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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 “후지모리 사면 말라”…항의하는 페루 시민

재임 시절 자행한 학살과 납치, 횡령 등으로 복역 중인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페루 대통령에 대한 사면이 결정되자 25일(현지시간) 페루 수도 리마에서 시민들이 후지모리 집권 시절 실종된 사람들의 사진을 들고 사면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 페루 대통령은 징역 25년형을 선고받고 12년째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후지모리 전 대통령에 대해 건강을 고려한 ‘인도적 조치’로 사면을 결정했다고 전날 밝혔으나 자신의 탄핵안 부결과 후지모리 사면 카드를 맞바꿨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리마(페루)=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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