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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달성군 유가면, 내년 초 읍으로 승격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유가면 읍(邑) 승격을 최종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유가면은 2016년 11월 28일 인구 2만명을 넘어 읍 승격 조건을 갖췄으며 읍설치를 위한 조례 제정 절차를 거쳐 내년 초 읍으로 승격 된다

군은 유가면 주민을 상대로 의견을 수렴해 행안부에 읍 승격을 신청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유가면은 테크노폴리스를 중심으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2018년 3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 4∼7월 인구 2만명을 돌파한 옥포면과 현풍면도 내년 3월 행안부에 읍 승격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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