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은 이날 폐막한 제5차 노동당 세포위원장 대회 연설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당 내부 결속을 다졌다. 그는 또 “우리가 지금까지 해놓은 일은 다만 시작에 불과하며 당중앙은 인민을 위한 많은 새로운 사업들을 구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성된 정세와 혁명 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 세포들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여 당의 영도력과 전투력을 강화하는 데서 중요한 계기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당세포를 중시하고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을 것”이라며 “오늘 우리 앞에는 많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여 있지만, 당에 충실한 핵심들이며 당정책 관철의 전위투사들인 수십만 세포위원장들과 수백만 당원들이 있기에 당 중앙은 마음이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영광스러운 우리 당 역사에 특기할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가 자기 사업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12월 23일 폐막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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