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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은숙 동안종결자, 방부제 미모의 비결? “얼굴·몸 잘 닦으면…”
장은순, 1970년대 인기스타…전성기 못지 않은 외모
60세 나이 믿기 어려운 동안, 비결도 공개
장은숙. [사진=MBC 방송]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 장은숙이 나이를 예측할 수 없는 동안 외모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은숙은 1970년대 ‘춤을 추어요’로 데뷔하자마자 큰 사랑을 받았고 ‘당신의 첫사랑’ ‘사랑’ 등 히트곡을 남겼다. 이후 일본 가요계에 도전, 신인상을 수상하고 각종 차트에서 12주 이상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2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장은숙 편으로 꾸며졌다.

장은숙은 이날 60세 외모라고는 믿지지 않는 동안을 자랑했다. 그는 ‘왜 결혼 안 한 거냐’는 지인의 물음에 호탕하게 웃었다. 장은숙은 ‘혹시 사랑했던 사람한테 버림받거나 사랑에 대한 상처가 있느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제가 연애를 안 했겠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다 나를 떠나가더라. 여장부라는 걸 떠나서 지금은 ‘은숙아 나하고 결혼해. 우리 마지막까지 가보지 않을래?’ 이런 남자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장은숙은 그러면서 “내가 지금 이 나이에 무슨 결혼 얘기까지 하냐. 너무 뻔뻔하다”며 웃어 보였다.

그는 동안 비결에 대해서 운동이라고 꼬집었다. 장은숙은 “많은 분들께서 ‘동안의 비결이 뭐냐’고 묻는다. 자기의 얼굴과 몸을 잘 닦아주는 게 비결이다. 물론 다 닦으시겠지만, 무의식중에도 자신의 정신이 희미해지거나, 술을 마시고 기억이 없을 때도, 자연스럽게 샤워실에 가서 항상 씻는다. 운동도 아침에 멍한 상태에서도 매일 해준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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