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오스트 (핀란드)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7/12/22/20171222000867_0.jpg)
레이패유스토라는 치즈 덩어리에 뜨거운 커피를 부어 같이 먹는다. 다소 이상한 조합으로 보일 수 있지만, 핀란드 사람들은 이 조합을 좋아한다.
▶튜르크 카흐베시 (터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7/12/22/20171222000869_0.jpg)
구운 커피콩을 곱게 갈아 구리 포트 용기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가라앉혀 마시는 커피다. 특이한 점은 곱게 갈린 커피 찌꺼기 그대로 나온다는 것이다. 가라앉은 커피 가루는 놔두고 액체만 마시면 된다.
▶플랫화이트 (호주)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7/12/22/20171222000870_0.jpg)
에스프레소에 미세 입자의 스팀 밀크를 혼합해 만든 커피다. 라떼와 비슷하지만 양은 더 적은 편이다. 카푸치노나 라떼에 비해 맛이 부드럽고 커피 향은 진한 편이다.
▶프라페 (그리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7/12/22/20171222000871_0.jpg)
인스턴트 커피에 얼음으로 차게 마시는 커피로, 우유 거품을 얹어 마신다. 1957년 네스카페 대표에 의해 만들어진 커피로 그리스에서 여름에 인기다.
▶에스프레소 로마노 (이탈리아)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7/12/22/20171222000872_0.jpg)
작은 레몬 껍질 조각과 함께 제공되는 에스프레소 커피. 최소의 설탕과 생 레몬즙으로 자바의 달콤한 향이 더 우러나오게 된다.
▶카페 드 올라 (멕시코)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7/12/22/20171222000873_0.jpg)
시나몬 스틱과 함께 끓여 필론칠로(piloncillo)라는 정제되지 않은 사탕수수를 넣고 점토로 만든 머그잔에 즐기는 멕시코 전통 커피다.
▶카페 투바 (세네갈)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7/12/22/20171222000874_0.jpg)
아프리카 검은 후추인 기니아 후추를 뿌리고 가끔 정향을 쓰기도 한다. 향신료와 커피콩을 섞어서 볶은 다음 갈아서 내려 먹는 커피다.
▶스파이스드 커피 (모로코)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7/12/22/20171222000875_0.jpg)
카다멈, 흑후추, 계피, 정향과 같은 향신료를 사용한다. 향이 다소 독특한 다크 커피다.
▶마자그란 (포르투갈)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7/12/22/20171222000878_0.jpg)
무더운 여름 긴 유리잔에 얼음 가득 넣어 상쾌하게 마시는 블랙커피다. 에스프레소에 탄산수와 얼음 그리고 레몬주스를 섞어서 만든다.
▶윤양 (홍콩)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7/12/22/20171222000879_0.jpg)
커피와 밀크티가 혼합된 음료로 홍콩에서 인기 있는 음료 중 하나다. 따뜻하게 혹은 차게 먹기도 하며, 다양한 종류의 밀크티로 향을 첨가할 수 있다.
yeeunjie@heraldcorp.com
[사진: Insider]
[지금 뜨는 리얼푸드]
▶ 겨울철 호흡기 질환, 이 차를 마셔라!
▶ 쌀과 함께 먹으면 좋은 영양잡곡 리스트
▶ 한겨울, 다이어트 짱인 슈퍼씨드 4
▶ 3인 4도시락 했는데 칼로리는 300kcal대?
▶ 디톡스가 필요하다는 증거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7/12/09/20171209000042_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