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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ㆍ새해맞이 명소, 여기 어때요?
-일출 명소 투썸 울산간절곶점
-석양이 좋은 행담도 휴게소 등
-CJ푸드빌, 명소 5곳 소개 눈길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외식문화 기업 CJ푸드빌은 연말과 새해맞이 여행 중 들러 든든히 한끼를 즐기고 멋진 볼거리와 편안한 휴식으로 잠시나마 피로를 풀 수 있는 명소 5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동해의 일출 명소로 잘 알려진 울산 간절곶 해안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 울산간절곶점’은 사방이 탁 트인 바닷가에서 일출과 낙조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명소다. 내년 새해 맞이 일출을 감상 후 통유리 구조의 매장에 앉아 따뜻하고 진한 아메리카노를 즐긴다면 한 해의 출발이 멋진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옥상 전망대에 오르면 한 눈에 보이는 바다의 모습도 장관이다.

투썸플레이스 울산간절곶점 전경 [제공=CJ푸드빌]

CJ푸드빌은 인천국제공항 입ㆍ출국장에 총 12개의 외식 브랜드로 구성된 ‘CJ 에어타운(CJ AIRTOWN)’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올해 초 공항 1층 교통센터에 문을 연 캡슐호텔 ‘다락휴(休)’는 개장 초부터 예약률 90%를 넘기며 공항 이용객들의 쉼터로 자리잡았다. 또 3층 ‘투썸플레이스 엠넷(Mnet)’ 매장은 태블릿PC와 프리미엄 헤드폰을 이용해 전 세계 최신 음악을 들을 수 있어 외국인 여행객들의 방문도 잦은 곳이다.

산지 제철 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 ‘계절밥상’ 서울역사점은 KTX,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지하철 1ㆍ4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서울역사 3층에 위치한다. 이 곳은 3층 주차장과 바로 연결되는 곳에 위치해 서울역 방문 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아울러 서울의 상징이자 대표 랜드마크인 ‘N서울타워’는 남산 정상에 위치해 매년 해맞이 고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맑은 날에는 인천 바다까지 보이는 N서울타워 전망대는 1월 1일 개장을 평소보다 4시간 당겨 오전 6시부터 정상영업을 시작한다. N서울타워 내 레스토랑 ‘한쿡’과 ‘더플레이스다이닝’은 2018년 첫 날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새해 아침식사로 떡만둣국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산의 정기를 받으며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볼 수 있는 N서울타워는 힘찬 새해를 맞이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다.

서해안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행담도 섬에 위치한 행담도 휴게소는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이색 휴게소로 이국적인 풍채를 자랑한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긴 교량인 서해대교를 관망하며 바라보는 석양은 장관이다. 행담도 휴게소 내 ‘그린테리아’는 각종 반찬과 국, 찌개가 준비되어 있어 입맛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는 자율 배식 식당이다. 행담도 휴게소는 장거리 운전에 지친 여행객들을 위한 든든한 휴식처이자 안식처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머물게 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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